적정 보험료 계산 방법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하는 보험은 그 종류도 많지만 그에 따른 유지비용이 예상외로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소득 대비 적정 보험료를 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1인당 월평균 적정 보험료 계산 방법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당 월평균 적정 보험료 계산 방법 6가지
꼭 가입해야 하는 보험 종목으로 간추려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보험료를 줄이기 위해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것부터 줄여야 하고 어떤 것을 추가해야 하는지 일반인들의 경우 구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그에 따른 월 수입에 따른 적정 보험료를 산출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1. 보험은 지나치게 많이 가입해도 문제가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저축하고 돈을 모으려고 하는데, 갑작스레 큰 질병에 걸리거나 재난을 만나게 되면 기껏 모은 돈을 다 써버리게 되고, 어려움이 지나간 뒤에도 돈이 없으니 안정적인 삶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가 생기지 않도록, 언제 생길지 모를 불행에 대한 책임을 보험회사에 떠넘기는 것이 보험이라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험을 많이 들었는데 아무 일도 생기지 않으면, 괜히 저축만 그만큼 못하게 된 결과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이 또한 안정적인 삶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장에 필요한 적절한 수준의 보험료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험료는 일반적인 가정의 월 수입을 기준으로 할 때 평균 8%, 최소 6%, 최대 10%까지 정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보험의 성격에 따라, 또 성별에 따라 적정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은 약간씩 달라지게 됩니다.
2. 보장성 보험료는 월 수입의 6%~10% 정도에서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월수입의 6% 미만이면 필요한 만큼 보장을 받기 어려우므로, 8% 정도를 적정선으로 보는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사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월 수입의 8%~10% 정도는 되어야 적절한 수준의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경우에는 여성과 남성이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미혼여성은 6%, 미혼남성은 6%~8% 수준으로 매월 부담할 보험료의 액수를 책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남자는 더 빨리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대졸에 초봉이 200만 원 정도인 20대 초중반 미혼여성이라면, 적정 보험료는 수입의 6% 수준인 월 12만 원이 적당하며 이 수준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소득이 이보다 낮다면 보험료도 더 낮추어 책정하는 것이 이론상으론 옳게 보입니다.
이와 비슷한 조건의 남성이라면 이후 가장이 될 것을 예상해서 여성보다 약간 높은 6%~8% 수준으로 보험료를 책정해야 하는데, 통계상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7년 정도 빨리 사망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빠르게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빨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는 뜻입니다. 만약 결혼 전에 규모를 조금 크게 해서 가입해 두면 결혼 후에 보험내역을 크게 조정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30대에서 40대 미혼여성의 경우 은퇴 시기를 예상해서 보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월수입이 약 300만 원에서 400만 원인 30대~40대 미혼여성의 경우 소득 대비 보험료 산정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본인의 미래 생활계획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 계획만큼 설계하면 되는데, 다만 남성은 60세 이후까지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은퇴시기가 훨씬 빠릅니다.
때문에 미혼여성의 경우,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잘 계산해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쉽게 말해 일을 못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저축성 보험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5. 저축성 보험료는 월 수입의 20%~30%가 적당합니다.
저축성 보험인 연금보험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노후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저축한다는 의미가 있으므로, 무리가 되더라도 월수입의 20%~30% 수준으로 보험료를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31세 때부터 60세까지 돈을 벌고 이때 번 돈으로 90세까지 살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기 때문에, 생활비와 같은 수준인 30% 정도로 저축해야 한다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를 들어 31세부터 60세까지 월 생활비를 200만 원 쓴다고 가정해보면, 소득이 없는 61세부터 90세까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생활하고 싶다면, 31세부터 60세까지 현재 쓰고 있는 생활비와 같은 금액인 200만 원을 물가상승률과 똑같은 이자율로 매달 저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6. 저축성 보험은 투자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활비와 비슷한 금액을 노후자금으로만 저축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노력해서 매달 200만 원이 아니라 100만 원이나 150만 원씩 저축한다고 해도 100만 원~50만 원의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결국 물가상승률을 이기는 수익률로 보충해 줘야 하는데, 현재로는 물가상승률을 이기는 방법으로는 투자가 유일하다고 보입니다.
투자에는 늘 위험이 따르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시점에서는 은행 예금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어졌던 저금리 시대에는 은행 예금이 아닌 기타 여러 방법을 이용하여 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앞서는 상황에서는 저축을 하든 안 하든 실질적으로 내 자산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에,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할 수밖에 없고, 필연적으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저축성 보험을 투자형으로 가입해야 하는 이유는 기타 다른 방법의 투자들보다 안정적이고 결정적으로는 추후의 목적에 부합하는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1인당 월평균 적정 보험료 계산 방법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본인에게 적당한 보험료를 산출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방법이고, 또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보험들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지만 무리한 보험료 지출은 결국 득이 되지 못하는 만큼 지금이라도 이 글을 참고하셔서 본인에게 적당한 수준의 보험료를 산출해 낼 수 있는 종목들만 추려서 설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생활정보 > 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자보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0) | 2024.01.24 |
---|---|
2024년 최신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비교 견적 사이트 모음 (0) | 2024.01.23 |
강제 추행 변호사의 역할과 중요성 (0) | 2024.01.22 |
해외여행 전 필수!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 방법과 보장 내용 정리 (0) | 2024.01.22 |
KB 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보험료 절약의 방법을 알아보자! (0)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