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금융 / / 2024. 7. 16. 09:00

DSR이란? 뜻과 규제 알아보기

DSR이란? 뜻과 규제 알아보기

DSR이란? 뜻과 규제 알아보기

최근 DSR 규제가 강화되면서 많은 분들이 DSR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SR의 뜻과 계산 방법, 그리고 2022년부터 시행된 DSR 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DSR이란?

DSR(Debt Service Ratio)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출 심사 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할부금 등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개인의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DSR은 대출을 받을 때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DSR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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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계산은 간단합니다.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산한 후 연 소득으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천만 원이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3천만 원인 경우, DSR은 60%가 됩니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상환 능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DSR 계산 예시

DSR 계산 방법을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시 1: A씨의 DSR 계산

A씨의 연 소득은 5천만 원입니다. 전세대출금 1억 3500만 원, 신용대출 300만 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세대출의 연 이자는 2.5%, 신용대출의 연 이자는 6%입니다. 이 경우 A씨의 DSR은 8.31%입니다. 추가 대출을 받기 위해 A씨는 DSR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시 2: B씨의 DSR 계산

B씨의 연 소득은 1억 원입니다. 주택담보대출 3억 원을 30년 만기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 이자율은 3.5%입니다. 이 경우 B씨의 DSR은 40.5%로, 정부의 40% 제한을 초과합니다. 따라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DSR 규제란?

DSR 규제는 개인의 과도한 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2018년 시중은행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2019년 6월부터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도 적용되었습니다. 2022년부터는 DSR 규제가 더욱 강화됩니다.

2022년 DSR 규제 변화

2022년 1월부터는 개인의 전체 대출금액이 2억 원을 초과하면 DSR 40% 규제가 적용됩니다. 2금융권은 DSR 기준이 50%로 낮아집니다. 2022년 7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에도 DSR 규제가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 DSR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개인의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Q: DSR 계산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합산한 후 연 소득으로 나누면 DSR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5천만 원이고,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3천만 원인 경우 DSR은 60%입니다.

Q: 2022년 DSR 규제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2022년 1월부터 개인의 전체 대출금액이 2억 원을 초과하면 DSR 40% 규제가 적용됩니다. 7월부터는 총 대출액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에도 DSR 규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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